부산 가락아파트 주민들 선경본사서 농성

1995. 2. 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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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聯合)) 부산 사하구 하단동 가락타운아파트 주민 4백여명은 24일 오전 7시께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2가 선경그룹 본사 1층 로비를 점거하고 아파트 하자보수와 피해보상 등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92년 7월 아파트에 입주했으나 부실시공으로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오고 승강기가 자주 서거나 고장을 일으키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부실시공으로 인한 하자보수와 피해보상 등을 시공회사인 선경건설측에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제대로 대책을 내놓지 않고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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