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抱川) 시외버스터미널 97년까지 이전

1995. 2. 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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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抱川)=연합(聯合)) 梁正煥기자= 경기(京畿)도 포천(抱川)군내 시외버스터미널이 오는 97년까지 군내(郡內)면 下城北리 지역으로 옮겨진다.

9일 郡에 따르면 오는 97년까지 80억원을 들여 포천(抱川)읍 신읍(新邑)리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을 군내(郡內)면 下城北리 694 일대 1만5천여㎡의 부지로 이전키로 했다.

지난 73년 신읍(新邑)리 42-4에 건립된 시외버스터미널은 3개 운수회사의 시외버스가 하루 평균 3백2회 운행하고 있으나 10여년전부터 터미널 주변이 상가 밀집지역으로 변하면서 혼잡도가 심화돼 이전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군은 공영개발 방식으로 터미널 부지를 조성,터미널 및 상가 등 관련 시설 부지를 일반에 분양키로 하고 조만간 도시계획변경 승인신청을 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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