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비디오감상실 전용 VTR 시판
1994. 11. 17. 10:48
(서울=연합(聯合)) 대우전자는 비디오감상실 전용 VTR를 개발, 18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개인용 소형극장 역할을 하는 비디오감상실에 적합하도록 현장감을 높이는 하이파이 스테레오 방식을 채택한 반면 비디오감상실에서는 필요없는 녹화기능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대우전자는 하루종일 VTR를 작동해야하는 비디오감상실의 특성상 장시간 사용해도 과열되지 않도록 DC전용 전원을 채용하는 한편 다이아몬드 헤드드럼으로 제품의수명은 물론 테이프의 수명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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