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수퍼모델 여고생 朱貞銀

1994. 9. 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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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聯合)) 서울방송과 나드리 화장품이 공동주최한 「94 수퍼모델 대회」에서 고교생인 朱貞銀양(17)가 1위로 선발됐다.

경기여고 3년생인 주양은 23일 한국종합전시관 대서양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33명의 본선 진출자 가운데 신세대의 감각을 가장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모델로 뽑혔다.

주양은 신장 1백75㎝, 33-24-35의 늘씬한 몸매를 지녔다.

▲ 2위는 홍익대에 재학중인 박정성양(19), ▲3위는 조희주양(23. 김천간호전문대 졸)이 차지했다.

특별상 수상자는 ▲최고메이크업상:김선영(21.세종대) ▲최고포즈상:이남희(20.원주전문대) ▲포토제닉상:최나경(19.신구전문대) ▲월드투어상:전선희(21.인하공전 졸) ▲우정상:강희정(17.신경여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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