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住公), 대구(大邱) 大谷등 3개지구 아파트단지 조성

1994. 2. 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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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聯合)) 올해 대구(大邱) 大谷지구와 인천(仁川) 富開지구, 청주(淸州) 粉坪지구등 3개지구에 모두 1만8천여가구 규모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된다.

24일 대한주택공사가 내놓은 `94년 택지개발공사 집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대구 대곡지구 27만2천평과 인천 부개지구 18만5천평, 청주 분평지구 25만8천평 등 모두 71만5천평에 달하는 택지조성공사를 발주한다.

또 이들 3개 택지개발지구에는 9천7백65가구의 공공분양아파트와 2천3백80가구의 공공임대아파트, 4천4백90가구의 근로복지아파트, 1천4백90가구의 사원임대아파트 등 모두 1만8천1백25가구의 주공아파트가 들어선다.

지구별로 보면 오는 6월 택지조성공사에 들어가는 대구 대곡지구의 경우 올해 공공분양 4천6백65가구와 공공임대 1천84가구, 근로복지 2천50가구, 사원임대 7백가구 등 모두 8천4백99가구의 주공아파트 건설공사가 착공되며 내년에도 3천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져 1만2천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또 오는 3월중 택지조성공사가 발주되는 인천 부개지구에는 공공분양 3천6백50가구와 근로복지 1천6백40가구, 사원임대 7백90가구, 공공임대 8백46가구 등 모두 6천9백26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조성된다.

오는 7월 택지조성공사가 발주되고 10월에 아파트 건설공사를 시작하는 청주 분평지구의 경우 공공분양 1천4백50가구와 근로복지 8백가구, 공공임대 4백50가구 등 모두 2천7백가구의 아파트가 착공되며 내년에는 추가로 1만2천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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