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光州銀 꽃배달 서비스 개시

1993. 3. 17. 1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제>광주(光州)銀 꽃배달 서비스 개시

(광주(光州)=연합(聯合)) 꽃가게에 직접가지 않고도 카다로그를 보면셔 전화주문으로 원하는 꽃을 사서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함께 전국어디에 있는 사람에게도 선물을 할수 있게됐다.

광주(光州)은행은 17일 고객의 주문에 따라 생화와 메시지를 배달하는 '光銀 VISA Flower Service'를 새로 개발해 실시한다.

비자꽃서비스는 광주(光州)은행 비자카드고객이 광주(光州)은행카드업무실로 전화를 걸어 ▲성명 ▲카드번호및 주민등록 번호 ▲원하는 꽃(가격.모양등 자유로이 선택) ▲대금결제방법(일시불 또는 할부) ▲받는 사람의 주소와 성명 ▲배달일시 ▲메시지 (카드 또는 리본) 내용등을 알려주면 곧바로 배달해 준다.

이같은 전화주문 꽃배달 서비스는 서울등에서는 이미 실시되고 있으나 지방은행에 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

비자 꽃서비스는 생일.결혼등 각종 기념일,어버이날,스승의날,크리스마스,승진.졸업.입학.개업.회갑등 축하용에서 근조용까지 다양한 용도의 생화를 2만원대 부터 5천원단위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전국을 연결하는 WFS(World Wide Service:생화서비스센터)와 제휴, 전국 어디라도 3시간이내에 배달이 가능하다.

광주(光州)은행관계자는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여유가 생김에 따라 꽃을 사고 선물하는 일은 이제 우리생활의 일부가 되었지만 눈코뜰새 없이 바쁜 오늘을 사는 현대인에게는 그나마도 번거롭고 시간 아까운일"이라며 "이러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이번에 신종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