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약학회, 운지버섯 국제 심포지엄

1992. 10. 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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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聯合)) 한국생약학회(회장 金泰姬)는 오는 9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운지버섯의 효능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암 및 간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동서양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운지버섯의 성분과 효능, 약리작용등이 약리학 병리학 임상학등 3분야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운지버섯의 만성 간질환에 대한 치료 성과와 임상연구 결과가 제시되고 운지버섯의 항종양,항암 작용에 대한 연구 결과도 소개된다.

이 심포지엄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등 5개국의 관련 학자들이 대거 참가한다.

주요 연제 및 연사는 다음과 같다.

▲각종 담자균류 유래 항종양 다당류의 약리학적 연구; 이또 히도시 교수(일본 미에대 의대)

▲간염을 유발시킨 쥐에서 운지버섯 다당류의 약리학적 작용; 宋啓印 교수(중국 장춘중학원)

▲운지버섯의 항종양 성분; 金炳珏 교수(서울대 약대)

▲천연다당류에 의한 면역의 유도; G.A 카브랄교수(미국 버지니아 의대)

▲운지에서 추출한 다당류의 만성간질환에 대한 치료와 임상연구 결과; 金學源교수(중국 康復 硏究中心 주임의사)

▲천연다당류의 항발암작용; 이인수교수(경북대 의대)

▲만성B형 간염치료에 있어서 운지버섯 다당류(Licovek)의 효능 및 안전성; 金부성교수(가톨릭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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