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民 민주(民主) 통합협상 교착상태 -1

1991. 9. 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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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재에도 법적대표권 부여주장 (서울=연합(聯合)) 新民.민주당(민주(民主)黨)간의 야권통합협상이 막바지 단계에서 지도체제문제와 관련 민주당측에서 순수 공동대표제로 해야한다고 주장, 통합 실무협상은 막판에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신민당의 金元基 韓光玉 辛基夏의원과 민주당의 金正吉 李哲의원, 張基旭전의원등 양측통합협상 실무대표단은 8일하오 시내 서초동 음식점 태평가에서 제2차 회동을 갖고 통합협상을 계속했으나 민주당측이 金大中총재에게만 법적대표권을 부여할 수는 없으며 李基澤총재에게도 법적대표권을 부여하는 순수 공동대표제를 할 것을 주장해 합의를 보지 못했다.

회의후 신민당의 韓의원과 민주당의 金의원은 "지도체제문제로 합의를 보지 못해 통합협상은 난관에 봉착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협상이 결렬된 것은 아니며 절충을 계속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양측은 韓의원과 金의원이 추후 연락을 통해 만나기로 했으나 회동일자는 정하지 못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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