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관등 8월중 전시일정 확정

1991. 7.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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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聯合)) 현대, 조형, 경인미술관등 일부 미술관의 8월중 전시 일정이 확정 됐다.

이중 현대미술관 압구정동 본점(547- 2233)에서는 1일부터 8일까지 李政翰씨의 화조를 주제로 한 사실적 채색 한국화 30여점이 10일부터 18일까지는 安仁根씨의 비구상 서양화 30여점이 전시 된다.

20일부터 28일까지는 목판화 전문작가인 吳英姬씨의 베니어합판을 사용하여 풍경등을 부드러운 색채로 표현한 서정적인 판화 30여점이, 29일부터 9월 6일까지는 김흥종, 정은경, 유지원등 3인의 화조, 인물등 30여점이 선 보인다.

또 무역센터점(552- 2233)은 6일부터 11일까지 석화(石畵)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金三鶴씨의 돌이나 石紛으로 밑작업을 한 캔버스위에 고대벽화를 연상케하는 작품 50여점이, 13일부터 18일까지는 한국의 신형상화와 일본 청구회의 작가들로 구성된 한.일 미술교류전이, 20일부터 30일까지는 徐永錫씨의 한지의 독특한 질감을 이용하여 인물, 일월도등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채색 한국화 작품 30여점이 전시 된다.

조형미술관(735-2214)은 7월 23일부터 12일까지 松隱 沈禹植 한국서예협회 이사장의 작품전이, 14일부터 20일까지는 민도자전, 민금속전, 21일부터 25일까지는 박영옥 서예전이 열린다.

경인미술관(733- 4448)은 2일부터 8일까지 토.토 조각전, 3일부터 9일까지는 동양화가 김동원 개인전, 9일부터 15일까지는 김기희등 20여명의 동.서양화 작품전, 10일부터 16일까지는 동양화가 전상희씨의 개인전을 갖는다.

16일부터 22일까지는 성신여대 출신 동양화가 19명의 작품전과 판화가 신영식씨의 소나무에 관하여 17일부터 22일까지는 채태묵씨의 서예전, 23일부터 29일까지는 동국조각회와 정규빈씨의 서예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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