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외버스터미널 통합운영 요구
(부산(釜山) = 연합(聯合)) 부산(釜山)과 경남(慶南)간을 오가는 부산(釜山)의 2개 시외버스터미널의 버스 노선이 각각 특정지역으로 한정돼 있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 이를 통합운영하는 시외버스종합터미널로 전환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서부시외버스터미널(北구 掛法동 503)의 경우 천일여객등 21개 시외버스회사에서 5백10대의 버스로 마산(馬山)등 30개 방면에 1일 1천1백회 운행하고 있으나 모두 서부경남지역으로 노선이 한정돼 있다.
또 동부시외버스터미널(東萊구 온천(溫泉)2동 502)은 경남버스등 12개 시외버스 회사에서 울산(蔚山)등 22개 방면에 1일 9백85회 운행하고 있으나 대부분 동부경남 지역으로 운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부산(釜山)시 東萊구와 금정(金井)구.해운대(海雲臺)구등 부산(釜山)의 동북부지역 2백90만시민들이 삼천포(三千浦)와 함양(咸陽), 거창(居昌)및 밀양(密陽), 남해(南海)등지의 서부경남지역으로 가려면 부산(釜山)에서 최고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가야(伽倻)로와 만덕(萬德)로등을 통과해 서부터미널로 가야하는 실정이다.
또 北부와 沙下구등 부산(釜山)의 북부지역주민도 이 도로를 통해 동부터미널로 가야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시간적 피해는 물론, 경제적 피해까지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부산(釜山)시 금정(金井)구 장전(長箭)동에서 상업을 하고 있는 경남(慶南) 삼천포 출신 元正夫씨(45) 는 "친지방문 또는 사업상 고향과 시골을 찾는 일이 많은데 서부터미널까지 가려면 시간과 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부산(釜山)시등 관계기관등에 여러차례 진정을 했으나 별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또 부산(釜山)에 학교나 직장을 둔 경남(慶南)일대의 시민들과 경남(慶南)에 직장과 학교를 둔 학생.시민들은 이같은 불편의 해소를 부산(釜山)시등 관계기관에 호소하고 있으나 부산시관계자는 "동서부터미널 분리는 도시균형발전적 측면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동부터미널과 서부터미널의 포괄적 노선운영실시는 당장 어렵다고 말하고 장기적 계획으로 부산(釜山)시 北구 금곡동과 금정(金井)구 노포(老圃)동에 시외버스 종합터미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시외버스터미널과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은 하루 4만5천여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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