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영구차로 농성 시내버스 운행못해

1990. 9.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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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釜山) = 연합(聯合)) 운전중 심장마비로 숨진 시내버스 운전사의 유가족들이 회사측의 보상대책을 요구하며 영구차로 회사차고지를 막고 농성을 벌이는 바람에 시내버스 84대가 10여시간째 운행을 못하고 있다.

23일 상오 8시께 부산(釜山)시 東萊구 蓮山9동 462의16 동성여객(대표 李광태.35)사무실에 지난 21일 부산(釜山)시 東구 凡一6동 새마을금고 앞길에서 갑자기 운전석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숨진 이회사 부산5자 2530호 운전사 韓동하씨(34. 부산(釜山)시 東萊구 蓮山5동486-50)의 유가족 30여명이 몰려와 회사측의 조속한 보상대책을 요구하며 영구차와 소형버스로 차고지 입구를 가로막고 이날 하오 6시 현재까지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같이 차고 출입구를 막고있어 86번, 87번, 86-1번, 42번등 이 회사소속 4개노선 84대 시내버스가 운행을 못해 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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