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放送)
M-TV 심장병 어린이등 돕기 방송
(서울=연합(聯合)) ●...MBC-TV는 불우한 환경때문에 수술비가 없어 생명이 꺼져가는 많은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마련해 주기위한 특별기획 <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이라는 메머드행사를 오는 11월초에 개최한다.
심장병, 백혈병, 뇌암, 신경아세포증, 각종 소아종양, 만성신부전증등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마런키위한 이 행사에는 국내 인기 가수들이 총집합, 대규모 공연과 함께 모금운동도 대대적으로 벌여나가게 된다.
전 3부로 꾸며질 이 행사는 다원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제 1부 <나도 살수 있을까요>는 치유할 수 있으나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린 환자들의 실태와 부모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집중 취재하고 외국의 복지제도와 배교해보는 다큐멘터리로 30분동안 엮는다.
제 2부 < 사랑의 노래>는 국내 톱가수 1백여명이 펼치는 본격 쇼로서 뜻을 같이한 선후배 가수들이 모여 트로트에서 팝에 이르기까지 장르별, 그룹별로 80분동안 노래를 선사한다.
특히 환자들을 위해 새롭게 작곡한 곡들이 소개될 2부에는 가수들이 대상 어린이 1명씩을 맡아 그들을 위해 노래하는 식으로 구성되며 이때 전광판에 어린이의 얼굴이 크게 새겨진다.
제 3부 < 한마음의 노래>는 관객, 가수, 시청자, 모금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꾸미는 순서로 모금 현황보고및 인류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살아있는 기쁨을 노래하는 축제형식의 쇼로서 10대서부터 40대에 이르는 남녀가수들의 노래와 최고 인기가요 접속등이 70분동안 펼쳐진다.
총 1억원의 제작비가 소요될 이 행사에 출연할 가수들은 조용필, 변진섭, 조정현, 이문세, 이광조, 송골매, 사랑과 평화, 김준, 임희숙, 이수만, 전영록, 유열등 정상급 스타들이 총 망라돼있다.
MBC측은 이번 행사에 들어온 국내 각 기업들의 후원금과 연예인들의 가두모금, 시청자들의 성금과 가수들의 기념음반 판매액등 전액을 선정위원회에서 임선한 수예대상 어린이들에게 수술치료비로 희사할 계획이다.
K-1TV 17일부터 세계TV 뉴스 방영
●...KBS-1TV는 17일부터 세계 주요국가의 뉴스를 내보내는 'KBS 세계 뉴스'를 방송한다.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매일 아침 6시20분부터 7시40분까지 방송될 ' KBS 세계뉴스'시간에는 원음을 살리며 동시에 우리말 자막과 동시통역을 내보내 이해에 도움을 주게된다.
KBS는 이를 위해 미국의 CNN과 NBC, 영국의 ITN 그리고 일본의 NHK로부터 인공위성을 통해 프로그램을 수신하는 계약을 이미 체결했고 앞으로 대상국가와 방송사를 늘리는 한편 방송의 효과에 따라 방송시간을 늘리는 문제도 검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은 안방에서 미국 NBC의 'Nightly News', CNN의 'Head Line News' 영국 ITN의 'ITN News' 그리고 일본 NHK의 'Today's Japan'등의 뉴스 프로를 직접 볼수 있게 됐다.
KBS는 신속,정확한 국제정보가 요구되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국민들의 국제적 시각을 넓히며 일본의 위상방송과 내년에 출현할 케이블 TV에 대한 대응효과및 시청자들의 외국어 습득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한 이 프로를 위해 보도본부에 '국제 뉴스팀'을 구성, 전문번역및 통역요원등 총 12명을 확보해놓고 있다.
탈런트 김희애 김홍석 역사극 첫출연
●..탤런트 김희애와 김홍석이 MBC-TV의 '조선왕조 5백년' 제 11화 '대원군'편에 민비와 고종으로 출연한다.
오는 23일 '대원군' 제 19편 '중궁전에서 부는 바람'에 첫 등장하게될 이들은 역사극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MBC-TV의 아침 드라마 '사랑해 당신을'과 주말 쇼프로인 '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서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김희애는 "사극에 처음 출연하는 것이어서 두럽지만 주어진 일인만큼 최선을 다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김희애는 지난 85년 MBC-TV의 '베스트 셀러극장-알수 없는 일들'(시네텔서울 제작)로 연기생활을 시작한뒤 KBS-TV의 '여심'에서 폭넓은 연기력을 인정받은뒤 MBC-TV의 '내일 잊으리', 수목 드라마 '당신의 축제', 미니시리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력을 발휘한 바 있다.
고종으로 캐스팅된 김홍석은 MBC 탤런트 9기생으로 입사한뒤 '행복을 팝니다' '다녀왔읍니다' '한지붕 세가족'등 거의 현대물에만 출연해왔다.
현재 MBC창사 30주년 특별기획 '여명의 눈동자'에서 일본군으로 출연하고 있는데 " 연기생활 14년만에 이런 커다란 배역을 맡는 것은 처음이다"며 전에없는 의욕을 보이고 있어 스탭진의 칭찬을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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